-
[이덕일의 事思史] 조선 왕을 말하다 : 요약 (56)
수신사 김홍집의 행차 온건개화파 김홍집은 1880년 일본에 다녀오면서 황준헌의 ?조선책략?을 가지고 와 척사파의 공격 표적이 되었다. 사진가 권태균 ? 고종은 강화도조약 체결 2
-
[이덕일의 事思史] 조선 왕을 말하다 : 요약 (55)
김옥균 묘지 일본 도쿄 아오야마 공원묘지 외국인 묘역에 있다. 일본인들은 망명한 김옥균을 냉대하다가 그가 홍종우에게 암살당하자 머리카락과 의복 일부를 가지고 묘소를 만들었다. ?
-
[이덕일의 事思史] 근대를 말하다 : 요약 ⑥
일제는 대한제국 강점 후 한국사·한국어·한국지리에 관한 지식을 위험하게 보았다. 『조선총독부관보(官報:1910년 11월 19일)』나 『경찰월보(月報:1910년)』 등에는 총독부에
-
[이덕일의 事思史] 근대를 말하다 : 요약 ⑤
일제 식민통치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것이 헌병 경찰제도였다. 일제는 대한제국 강점 직전 경찰권부터 빼앗았다. 통감 데라우치 마사타케(寺內正毅)는 강제 병합 두 달 전 총리대신 서
-
[이덕일의 事思史] 근대를 말하다 : 요약 ④
이회영 일가가 전 가산을 정리해 마련한 자금은 40여만원으로 현재 돈으로 환산하면 대략 600억원의 거금이다. 1911년 105인 사건으로 신민회의 자금 모금 계획에 차질이 생기
-
[이덕일의 事思史] 근대를 말하다 : 요약 ③
관련기사국권회복 꿈꾸다 ‘105인 사건’에 와해된 신민회 1909년 10월 26일 오전 9시 이토 히로부미가 탑승한 특별열차가 하얼빈역으로 들어왔다. 뤼순 감옥에서 쓴 안중근의 자
-
국권회복 꿈꾸다 ‘105인 사건’에 와해된 신민회
1909년 11월 5일 일본 도쿄에서 이토 히로부미 장례식을 치르고 있다. 오른쪽 예복 대열 맨 앞이 조선 초대총독 데라우치 마사타케. [사진 권태균] 관련기사[이덕일의 事思史]
-
[이덕일의 事思史] 근대를 말하다 : 요약 ②
관련기사‘독도는 우리 땅’ 세상에 알린 대한제국 칙령 41호 일제가 한국의 외교권을 강탈한 이후 간도(間島)지역 조선인들은 큰 곤란에 처하게 되었다. 간도는 현
-
‘독도는 우리 땅’ 세상에 알린 대한제국 칙령 41호
하야시 시헤이(林子平·1738~93), 대삼국지도(大三國之圖) 18세기 일본의 유학자이자 지리학자였던 하야시 시헤이(林子平·1738~93)가 제작한 1802년판 대삼국지도다. 조
-
[이덕일의 事思史] 근대를 말하다 : 요약 ①
러·일전쟁의 전운이 감돌자 대한제국은 1904년 1월 23일 국외중립을 선언했고, 각국으로부터 중립국임을 인정받으려 노력했다. 한국은승전국의 전리품이 될 운명이었다. 이런 성격의
-
자녀·부모가 함께 보는 중앙SUNDAY만의 역사 NIE
관련기사일제 강점기 전 맺은 각 조약 성격 파악이 수능 포인트이덕일의 事思史 근대를 말하다 중앙SUNDAY가 다음달 16일 인터넷 홈페이지 개편에 앞서 이번 주부터 학생을 위한 역
-
일제 강점기 전 맺은 각 조약 성격 파악이 수능 포인트
관련기사자녀·부모가 함께 보는 중앙SUNDAY만의 역사 NIE[이덕일의 事思史] 근대를 말하다 [총평] 러일전쟁 직전에 전운이 감돌자 대한제국은 중립을 선언했다. 그러나 일본은
-
[이덕일의 事思史] 근대를 말하다 : 요약 18
일제의 항복 소식에 식민지 한국의 일반 백성들은 거리로 쏟아져 나와 태극기를 흔들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지만 정작 독립운동가들, 특히 해외 인사들의 반응은 달랐다. 대한민국 임시정
-
[이덕일의 事思史] 근대를 말하다 : 요약 17
1945년 1월 8일 일본 궁성 앞 광장에서 관병식(觀兵式)이 거행되었다. ‘대원수 폐하’로 불리던 일왕 히로히토가 참석한 연례행사였지만 이날의 관병식은 서둘러 끝낼 수밖에 없었
-
[이덕일의 事思史] 근대를 말하다 : 요약 16
아나키즘은 그리스어의 ‘아나르코(anarchos)’에서 나온 말로서 ‘없다(an)’와 ‘지배자(arche)’라는 뜻의 합성인데, 글자 그대로 ‘지배자가 없다’는 뜻이다. 아나키즘
-
[이덕일의 事思史] 근대를 말하다 : 요약 ⑮
길림성 정협문사자료위원회 등에서 편찬한 『길림조선족』(1994)은 청나라 장봉대의 『장백회정록』(1909)을 인용해 “광해군 때 강홍립의 조선군이 청나라에 투항한 이후부터 조선
-
[이덕일의 事思史] 근대를 말하다 : 요약 ⑭
『별건곤』 제39호(1931년 4월 1일호)는 「조선 사람은 왜 가난해지나?」라는 기사에서 “몇몇 부자사람을 제하고 나면 조선사람은 똥가래가 찢어지게 가난하다”라고 묘사하고 있다
-
학문 장벽 깨자 … 정치·경제학자와 함께 입체적 조명을
역사 교과서 발행의 국정 전환에 전면 동의하지는 않더라도 이를 우리 사회의 이념 갈등과 혼란을 줄이는 계기로 만들어 보자는 전문가들의 제안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. ‘논란을 기회로
-
[이덕일의 事思史] 근대를 말하다 : 요약 ⑬
1930년대 식민지 한국에는 금광 열풍이 일었고, 그 대표주자가 광산재벌 최창학이었다. 조선의 광산왕, 황금귀(黃金鬼) 등으로 불린 최창학은 식민지 한국인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다.
-
[이덕일의 事思史] 근대를 말하다 : 요약 ⑫
중일전쟁은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주가는 폭락했고, 1939년의 큰 가뭄으로 일본 서부와 한국·대만의 쌀 수확마저 줄어들었다. 본토 일본인들의 불만이 높아가자 일제는 식민지
-
[이덕일의 事思史] 근대를 말하다 : 요약 ⑪
?일본 군부는 군수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중공업 재벌과 결탁해 확전의 길로 나섰다. 메이지헌법의 통수권(統帥權) 개념 때문에 일본군에는 황군(皇軍)이란 개념과 민간정부의 통제에서
-
[이덕일의 事思史] 근대를 말하다 : 요약 ⑩
?1931년 9월 18일 밤 10시20분 무렵, 심양(瀋陽·옛 봉천) 북쪽 7.5㎞ 유조호(柳條湖) 부근 남만(南滿) 철도의 한 선로가 폭파되었다. 관동군사령부 조례 제3조에 따
-
[이덕일의 事思史] 근대를 말하다 : 요약 ⑨
1919년 3월 2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는 전 세계의 저명한 사회주의자들이 집결했다. 공산주의 인터내셔널(Communist International:약칭 코민테른)을 결성하기
-
[이덕일의 事思史] 근대를 말하다 : 요약 ⑧
3·1운동 직후 국내외 각지에 임시정부가 수립되었다. 국내에서만 한성(漢城)·기호(畿湖)·평안도에서 임시정부가 결성되었고, 러시아령과 상해에서도 각각 임시정부가 수립되었다. 가장